내돈내산 콧볼축소+코끝 연골묶기 수술 후기 2탄! 복코 교정하기

복코 교정하기, 여정 두 번째!

 

안녕하세요! 떠너스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콧볼축소+연골묶기
수술에 대한 후기 2탄입니다!

후기에 앞서 전후 비교부터 공유해볼께요!

이렇게 모아서 보니 확실히 코 끝이
얇상해보이고 퍼져있는 콧볼도 개선되었는데요!

생생했던 수술 당일부터 실밥을 완전하게
제거한 5일차까지의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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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
저는 상담 받고 다음발 바로 수술을 했는데요!
6시간 금식을 말씀해주셔가지고
잘 지킨채로 내원했습니다.
세안, 양치하고 수술 전 마지막 촬영을 하고
수술대에 누웠답니다 😢

수술은 수면+국소마취로 진행되었고, 
대략 한시간 반이 안걸렸어요!
몽롱한 상태로 조금 쉬다가
약을 받고 집으로 귀가했어요!

수술 직후 사진도 바로 보여드릴게요!
아무래도 직후라서 조금 징그러워보일수도 있어요 T.T

통증은 정말 하나도 없었고, 집 가는 동안
콧물?처럼 맑은 피가 좀 흐르니까
요 부분도 고려하심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콧구멍이 너무 얇고
길어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서
너무 과하게 된게 아닌가 큰일났다 생각이 들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은 딱 적당해서 만족스럽답니다!

요 두가지 수술은 멍이 들고 그러는 수술은 아니라서
3~4일차까지 냉찜질을 잘 해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멍이 드는 분들이 10명 중 2명정도는 있다고 하셔서
요건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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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제거 당일
실밥은 콧볼축소 부위를 3일차에,
그리고 코 안쪽에 연골묶기 부위는 5일차 요렇게
두 번에 나누어 진행하였는데요!
여러번 내원이 어려운 분들은
5일차에 한번에 가능하대요!

경과 일에 따라서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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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1차 실밥제거 후

 
첫날보다 아래쪽에서 봤을 때 콧구멍 모양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죠? 가까이서 보면 정면보다는
옆/아래쪽에서 효과가 잘 보이는것 같아요!

사실 실밥제거 할 때 눈물이 찔끔찔끔 난다고 해서
엄청나게 긴장을 했는데, 코 아래쪽 제거를 하는데
따끔하기는 하지만 정말 눈물도 안나고
금방 끝나더라구요?

 

왜 긴장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3일차부터는 살살 비누세안도 가능하다고 해서
코주변 위주로 물이 너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씻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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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실밥 제거가 별로 아프지 않다는
첫번째 경험을 가지고 콧 속에 있는
실밥을 제거하러 방문했는데요,,, 
왠걸,, 콧 속이 훨~~~씬 아팠어요
후기들처럼 끝났는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답니다😭

콧털(?)처럼 삐져나와있던 실밥들을
제거해주었기 때문에
이날부터는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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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콧볼축소+코끝 연골묶기 추천?
아직 2주가 채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붓기도 많이 빠졌어요!
5일차 실밥 제거한 날에
제가 수술한지 모르는 친구를 만났는데
먼저 말을 꺼내기 전까지는 모르더라구요!

코의 모양이 드라마틱하고 화려하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코 끝부분이 확실히 얇상해지면서
옆모습에서 좀 더 높아보이고,
웃을때에도 고치고 싶었던 부분이 고쳐지면서
벌써 만족스럽답니다!
 
전/후 나란히 보면 확실히 그래도
달라진 부분이 확연하게 보이지 않나요?😎

부작용인가,, 하면서 한가지 지금 신경쓰이는 부분은, 
제가 원래 비염이 있었기 때문에
음식을 먹거나 온도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났을 때에
콧물이 정말 잘 나는 편이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콧물이 비교도 안될만큼
계속해서 줄줄 나오더라고요..
여쭈어봤는데 수술하면서 코 안쪽 점막이 민감해져서
일시적으로 그러는 경우가 있다고 하셔서
일단 조금 더 지켜보는 중이랍니다. 

콧볼축소는 코를 잘라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이전으로 되돌리기 힘들잖아요!😢
과하게 줄였다가 빨래 집게로
찝어둔 듯한 부작용이 오거나,
심하면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제 글은 참고용으로 이런 후기도 있구나~ 해주시고
손품발품 더 열심히 팔아서 꼬옥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 조금 더 지나서 부기가 완벽하게 빠지면
한달, 두달 후기도 들고올게요!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