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동차 관리법, 차량수명 연장 꿀팁
차량 수명은 물론 안전 운행과도
직결되어 있는 봄철 자동차 관리법!
꿀팁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춥고 눈내리던 겨울, 그리고
펄펄끓는 아스팔트를 견뎌내야 하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차량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하기에
봄이 다가오는 지금보다도
더 적절할 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
봄철 자동차 관리는 단순히 청결뿐 아니라
안전운행, 그리고 차량의 수명까지도
중요하게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모든 운전자가 한번쯤은 주목해야할 필수사항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
5가지 자동차 점검요소 알려드릴게요.
📍내외관 세차
봄을 맞아 첫번째로 해야할 관리, 바로 세차이죠!
겨울동안 유독 빈번하게 내린 눈과
차가운 날씨로 인해 아무래도 주기적인 세차를
못 본 척 미뤄오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 기간동안 축척되어 있던 먼지는 물론이고,
제설을 위해 도로 위 살포되었던 염화칼슘은
차량의 하부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하부 세차에 특별히 신경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화칼슘의 경우 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스팀세차가 필수적인데요!
이 과정에서 고온의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주어
다른 오염물질들도 함께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겨우내 추운 날씨로 인해
차량 내부 환기 또한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내 청소 또한 꼼꼼히 해주어야 합니다.
📍 엔진오일 점검
두번째로는 다양한 오일과 액체류 체크가 필수입니다.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과 냉각액의 상태가 괜찮은지
혹은 남아있는 양이 충분한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엔진 내부 부품의 마모와 손상을 방지해주는 엔진오일은
정기적인 교환이 필요한 필수 유지보수 작업입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15,000km 주행이 이루어졌거나
마지막 점검 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tip) 엔진오일을 셀프로 확인하는 것은
자동차 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우선 엔진룸 내 딥스틱을 찾아 뽑아주고,
딥스틱에 묻은 엔진오일을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줍니다.
이후 딥스틱을 다시 엔진 깊숙하게 넣었다가 빼내며
오일의 농도를 확인해주는건데요!
오일 레벨이 'F' 마크에 도달해있다면
오일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L' 마크에 가깝다면 오일을 추가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묻어나온 오일을 관찰해 이물질 혹은 비정상적인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도 함께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 와이퍼 점검
봄시즌 차량 유지 관리에서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와이퍼 검사와 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와이퍼의
사용 빈도가 높으셨을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 본격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와이퍼의 상태를 미리미리 점검해두고,
필요한 경우에 새 것으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와이퍼 블레이드의 고무가 닳았을 경우엔
사용 중 불필요한 소음이 발생하거나,
유리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습니다.
또 봄에는 미세먼지나 꽃가루를 제거하는 데에
와이퍼를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연간 1-2회정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리창에 미세먼지가 많이 쌓여있을 경우,
와이퍼 작동 전에 충분한 양의 워셔액을 분사해주세요!
📍 배터리 점검
여름이 다가올수록 차량 내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할텐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봄에 미리
배터리 상태를 점검해두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주변 단자에 쌓이는 하얀색 가루 등
불순물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이러한 불순물들은 접촉 장애를 유발하거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 정비소에서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는 것 또한 좋지만
운전자가 직접 수시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배터리 청소법을 알아두시는 것도 좋겠죠?
tip) 셀프로 배터리 청소하는 법은 생각보다 쉽답니다.
먼저 배터리 본체를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
겉면의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배터리 단자 주변의 이물질도
세밀하게 제거해주어야 하죠.
제거와 동시에 배터리 단자도 체크해 주시면 좋은데요,
헐거워져 있을 경우에는
10mm 볼트를 이용해 단단히 조여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완료하셨다면 마지막으로
단자에 약간의 윤활유 그리스를 발라
부식과 오염을 방지해줍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배터리의 성능도 유지되고,
오랜시간동안 안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답니다.
📍 타이어 점검
또한 따뜻해지면 근교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를 위해 겨울에 사용하던
윈터 타이어를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를 교체하는 시기는
저녁 기온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에는 도로 표면이
결빙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오늘 소개드린 봄맞이 자동차 점검 요소와 셀프 관리법으로
봄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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