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초과! 서울 근교 초보 백패킹 '조비산' 추천
안녕하세요 떠너스입니다!
오늘은 저와 같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서울근교 백패킹 장소를 추천드릴게요!
용인에 위치한 '조비산' 입니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 주차장 : '조비산가든' 주차장 이용
서울 근교라 비교적 가볍게 방문하기 좋겠죠!
그리고 조비산은 정상까지 0.7km라
거지체력인 저도 백패킹 장비를 메고 '20분'정도만에
동굴까지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주의사항
주말 조비산은 클라이밍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가장 핫플인 '동굴 입구' 쪽은
보통 철수하시는 5시 이후부터 피칭 가능해요!
저희는 대기하고 있었는데, 클라이머분들이
6시까지 사용을 계속 하셔서 조금 늦게 텐트를 칠 수 있었어요!
조비산 가든에서 가볍게 계단을 올라서
조금만 올라오면 금방 요런 표지판을 보실 수 있어요!
팻말이 있고, 여러갈래가 아니기 때문에
길이 헷갈리거나 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요 표지판을 보셨다면 다 오신거에요!
'조비산 정상'을 따라 짧은 오르막을 오르면
바로 동굴과 넓은 공간이 보인답니다!
바람이 꽤 많이 부는 곳이더라구요.
오후부터는 비가 내려서, 클라이머분들이
철수하기 전까지는 동굴 안에서 요렇게
자리를 잡고 먼저 간단하게 식사를 시작했답니다!
안쪽은 완전히 어둡기 때문에 조명 필수!💡
아무래도 동굴 안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차가웠는데,
바람이 불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았답니다.
저희가 본격적으로 피칭을 시작한 시각은 6시쯤이었어요!
다 끝내니까 본격적으로 부슬부슬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비가 많이오면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던데
폭우까지는 아니라 그런지 입구쪽에서 식사하는데
전~혀 불편함 없고 낭만 가득했답니다!
요렇게 배도 채우고 맥주도 한 잔 해주고 하루 마무리!💕
아침 7시 일찍 하산 준비를 마치고 따뜻한 커피 한잔
하면서 첫 백패킹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클라이머 분들은 8시쯤 되니까 등장하시더라구요!
비가 왔지만,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미끄럽지도 않고 좋았던 것 같아요.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거리고 가까운데
낭만은 가득한 초보자의 첫 백패킹 도전기!
백패킹을 망설이거나, 비가 오는 날 하게 되었다면
낭만이 가득한 동굴에서의 하룻밤 추천드립니다!
용인 조비산 백패킹 총 정리!
✅난이도 : 초급자(거리가 짧고 경사도 비교적 완만)
✅ 소요시간 : 정상까지 약 20~30분
✅ 포인트 : 동굴이라 우중 백패킹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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